안녕하세요~~
계속해서 와이오타푸를 소개중입니당~ ㅎㅎ 참 여러가지 재밌거리가 있는 와이오타푸인데용~
오늘은 그 중에 와이오타푸에서 가장 자랑하는 샴페인 풀을 보여드리겠습니당~^^
계속되는 워킹 로드를 따라 들어가면,,
두둥 뭔가 다른 곳보다는 크고 웅장한 것이 나타납니다~
오오 뭔가 대단하고 멋지겠구나 싶어 바삐 걸어가다 보니
물 색깔이 달라요~!!! 아앜~~
게다가.... 구멍이 뿅?
너무 신기한 마음에 가까이서 보고 싶어 내리 달렸습니다~
재밌게도 원래 가던 길에서 샴페인 풀에 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다리가 놓여져 있었죠...
옆에서는 몇백도의 연기가 풀풀 나는데 말이죵...
가는 중에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귀여운 구덩이가 있어서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찍고 보니 옆에 있는 경고판은 참...
근데 억지로 고개를 쭈욱 내밀어 아래를 보니.. 너무 깊어 보이지 않는 그럼 구덩이더군요...ㄷㄷㄷ
가끔 사람들이 들어가 보나 봅니다.. 왜냐면 여기는 계절에 따라 물 높이가 바뀔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가서 찍은 샴페인 풀입니다^^
쫘좐~
ㅎㅎ 근데 여러분 샴페인의 스펠링을 아시나용? 바로.. champagne 이더군요?ㅋㅋ
전 몰랐습니다.. 부끄럽지만...처음에 지도 보고 갈때 챔페네 풀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었죠;;ㅋㅋ
물에서 나는 연기와 웅덩이의 깊이를 떠나서 주변에 암석들의 색이 유황성분에 따라 여러가지 색으로 나타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주황 파랑 노랑 녹색 등등등 무지개를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보글보글 끓는 것도 보실수 있어요
잠시 신기한 샴페인 풀을 두고 뒤의 설명을 보았죠
말인즉...
이 샴페인 풀이 700년 전쯤에 폭발로 생겨놨는데,
그건 세계에서 과거 5000년안에 가장 격렬했던 화산 활동이었다고 합니다.
ㄷㄷ 역시 무서운 곳이지만... 왜 이렇게 이쁘고 계속 사진 찍고 싶었는지..ㅎㅎ
옆에서도 찍어보고 돌아가면서도 찍어보며 여러가지 부분에서 사진을 남겼어요
여기는 위치상으로 일종의 교차로에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더 깊게 가겠느냐 아니면 돌아가겠느냐 이거죵
전 인공 화산 폭발 시간 때문에 돌아간 뒤 다시 와이오타푸를 둘렀기 때문에 바로 이곳!
을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ㅎㅎ
어떻게 하면 제일 이쁘게 나올까 싶어 여러가지로 찍었는데
요게 제일 이쁘지 않나 싶네용^^;
ㅎㅎ 어떠셨나요? 아직 와이오타푸의 많은 부분이 남아있어요.
왠지 포인트만 보여드리기에는 너무 아쉽고 해서 설명을 자세히 드리다 보니 꽤나 글이 길어지는 것 같네요^^;
이제 다음에 바로 인공 화산 폭발~ 아! 화산 폭발이라기 보다는 인공 폭발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쑈가 맞을 거 같더라구요
그것을 잠시 살짝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후 그럼 오늘은 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