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주간 잘지내셨는지요>.<
계절학기가 벌써 끝나가요.
다음주에 수업있고,
그 다음주에 바로 파이널시험이에요!
와우...
파이널 시험 전 스트레스풀겸 내일은 뉴욕에 좀 다녀올려구요.
가서 뭐 하는 건 아니고, 맛있는 밥 먹고 싶어서요ㅠㅠ
아참. 월드컵응원준비도 단단히 해서 갈꺼에요! 빨간색옷 꺼내입어야지^^^^^***
여하튼,
이번편에는 미국에서 정말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화가 토머스킨케이드에 대해서 쓰고자합니다.
사실 저도 그림에 대해 아는건 전혀 없어요...
어떤 화가가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지만,
이분은 제게 좀 특별하죠:)
제가 미국에 고등학교때 교환학생으로 왔을 때,
미국 도착하고 바로 그 다음날, 저는 이분을 직접 만났답니다!
토머스킨케이드에 엄청난 팬이신 저희 호스트가족분이 옥션 및 싸인회에 절 데려가셨거든요.
전 뭣도 모르고 가서, 이 사람이 누군지 잘 몰랐어요.
그냥 작품들 보면서 입이 쫙 벌어졌지만, 시차적응도 안됬던 터라 졸립기도 했고...
근데, 그 이후에 달력 수첩 액자등등에서 그의 이름을 정말 자주 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죠.
싸인 받으시고 너무 기뻐하시죠?
(위 첨부된 사진은 2005년 8월 사진입니다)
저번주 편이 포트제퍼슨 여행기였잖아요.
제가 왜 갑자기 이 화가분 얘기를 시작하게 됬냐면,
거기 놀러가서 어떤 한 가게에 들어가보니, 모든 작품이 토마스킨케이드 작품이었거든요.
해커스여러분과 이제서야 이분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구마구 셔터를 눌렀는데요.
리서치를 좀 해봤는데, 목가주의화풍으로 빛의 화가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온 미국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화가입니다.
정말, 미국오시면 아시겠지만, 그의 작품을 정말 흔히 볼 수 있어요.
자, 제가 찍어온 몇가지 그림을 공유해볼께요.
가게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동화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오리지널작품이 아니라 프린트된건되도 정말 너무 아름답네요ㅠㅠ
이 가게에서는 디즈니콜렉션을 모아놨는데요.
좀더 다른 그의 작품을 확인하고 싶으시면, 밑에 블로그를 찾아가보세요!
몇 작품 사진이 담겨있답니다.
http://blog.naver.com/hanrimmi?Redirect=Log&logNo=90088762472
이런 소재는 여러분 지루하실까봐 쓰기 꺼려했는데, 신선했길 바라면서..
그럼 여러분!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