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라~^^ 오늘은 호비튼에서 좀더 내려가 로토루아 로 가 볼 거에요~^^
아 그전에 챙이님 글 보니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4등이더군요'ㅅ'와우.. 놀랐어요
매일 농담으로 후진국이라고 뉴질랜드 비하발언을 일삼았었는데 살기좋은 곳이었어요 ㅋ
그리고 수도인 웰링턴도 13위라...흠 그건 좀 신기하더군요 이유는 그때 말씀드릴게요^^
무튼 오늘은 로토루아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떤 곳인지 한번 볼게요^^
이 곳은 북섬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거의 필수 코스가 되는 곳이기도 하구요
북섬의 최고 휴양지 정도로 보셔도 됩니당~
뉴질랜드는 한국처럼 목욕탕이 없는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천연 온천이 있어요 ㅎㅎ
머드탕도 있구요. 말만 드리면 이곳은 화산지대에 있는 도시입니다! 땅 곳곳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부글부글 물이
끓어 오르는 도시란 말이죠!! 저엉~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건 처음 봤거든요
보글보글..... 실제로 열기가 대단해서요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ㄷㄷ
버스 타면서 올 때 기사가 말하길 온도가 300도 이상되서 조심해야 할거라고 하더군요. 또한
여기는 그냥 물이 아니라 유황천입니다. 그래서 냄새가 조금 지독한 곳들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워낙 자연적인 곳이라 레드우드라는 일종의 수목원도 있어요~
나무들이 정말 쭉쭉 뻗어있는 그런 곳이에요 ㅎㅎ
Red wood 라고 했는데요 그건 이곳의 나무들이 유황물의 영향을 조금 받아서 색이 붉은 빛을 띄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아마 3번째로 큰 호수를 포함하고 있구요.. 4번째인가..?;;; 아무튼 큰 호수를 포함하고 있어요
바다 같죠?ㅋㅋㅋ 이거 다 도는데 6시간이었나 그렇다고 들었던 것 같던데... 사실 못 해 봤어요 ㅎㅎ
그리고 로토루아에 있는 조금 특별한 액티비티로는 졸빙이 있습니다!ㅎㅎㅎ
zorbing!!!
좀 생소하시죠? 광고에서 한번쯤 보셨을 만한 거에요 ㅎㅎ
바로 요놈~!! ㅎㅎ 어디 광고에서 보셨죠?
다른 도시에도 있지만 로토루아가 제일 유명하답니다~
전 해보지는 않았구 버스타고 가면서 구경만 했어요
근데 정말 해 보고 싶었어요 ㅠ
이외에도 로토루아에는 정말 놀라운 곳들이 많아요^^ 이제 앞으로 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