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라요!!!
저는 2017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에
카탈루냐 음악당에서 요한스트라우스의 오케스트라 + 발레 공연을 보러갔어요!
카탈루냐 음악당은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지로도 한국인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출처: SBS]
이 기둥이 바로... 카탈루냐 음악당의 기둥이에요!
저도 몰랐는데 알고 정말 놀랐어요 ㅋㅋ
전지현과 이민호가 있던 곳이라니!!!!!!!
바깥의 기둥도 이뻤지만,
내부의 모습도 아름다웠어요!
정말 유럽의 모습이랄까?
한국의 공연장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오케스트라 공연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한스트라우스와 발레의 조화라니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음악당의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웅장하고 옆면 창문이 다 스테인글라스라
햇빛 비쳤을 때의 모습 때문에 더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색감이 참 이쁜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고 내려오는 계단도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카탈루냐 음악당 투어도 있고, 공연도 볼수 있는데
저는 만약 음악당을 보고싶으신거라면!
공연을 추천드려요!!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언제 또 연주를 들어보겠어요 ♥
정말 아름다운 2017년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