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잠깐씩 방문했던 곳을 모아서 설명해드릴려구용!!
친구가 살고 있는 HEIDE는 정말 작은도시에요.
제가 덴마크에서 살고 있는 도시 HERNING보다도 작지만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곳이랍니당!
나름 이것저것 상점들이 모여 있던 STREET!
무슨건물인지 모르지만,
다들 건물이 이렇게 생겨서 그런지 너무 이쁘더라구요 :)
또 다른 교회구용!
동물원에 가던 아침에 저희는 잠시 빵집에 들려 아침을 해결했어요!!
MR.BAKER라는 빵집인데
커피는 1유로이구.
빵들도
50CENT부터 1,2유로 내외로 매우 싸더라구요!
맛도 물론 좋았구요!
아이파네 가족이 도르트문트 근처에서 이 빵지 프랜차이즈를 했었다고 해요.
아이파 말로는 첫달에 워낙에 가족들이 몰려와서
미친듯이 빵을 먹는바람에,
아버지가 이대로 가다간 분명히 망할거라고,
못먹게 했다네요!
어쩃든 아이파는 무슨 빵이 맛있는지
꼼꼼하게 설명해 주었어용!!
다르 냠냠!! 마야 손에 있는 초코바닐라빵? 여튼 너무 맛있어용
함부르크 시내에서 하이드로 돌아오는 어느날 저녁,
아이파 남자친구 플로의 집에 잠시 내려 들렸답니다!!
아이파 말로는 이동네는 부자들만 사는 곳이라던데.
플로가 부자??????????ㅋㅋㅋ
플로 할아버지가 변호사여서 워낙 돈이 많았다고 해요.
플로는 자기는 돈이 없다고 :( ㅋㅋ
여기가 플로집이에요.
저녁이라 잘 안보이긴 하는데요!
밑에 층은 부모님들이 쓰시고,
꼭대기층의
방과 침실,화장실등등은 플로가 완전 쓰고 있었어용!!
저희는 목마른 탓에 이곳에 들려 잠시 차를 마시기도 하고,
플로와 아이파의 사진들을 보고,
아이파의 강아지 말리와 인사 했답니당!ㅋㅋㅋ
사실 쇼핑은 거의 못했어용!
잔뜩하려고 했는데,
제 예산도 부족했고,
사실 여기저기 다니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
동생이 독일에 있는 중에 싸이를 통해서
메세지를 남겨왔답니다.
제가 덴마크에 오기 이틀전에 군에 입대한 동생이라,
제대로 못챙겨주고 온 것 같아 너무너무 미안했는데,
동생이 먼저 싸이로 글을 남겨주어서 사실 독일에서 눈물을 훔친.. :(
그래서 동생을 위해 바디크림이랑 핸드크림등등을 샀어요!
그리고 그외 데오드란트,샴푸,에센스, 화장품등등을 샀어요..
덴마크에서 사면 좀 더 비싸서,
그냥 그곳에서 사왔어요!!
그리고 제 신발이 망가졌다는 이유로,,
전 사실 슈즈아~~~ 쇼핑을 했는데요!!
아.. :(
가슴이 아프네요ㅋㅋ
더 사올수 있었는데.ㅋㅋㅋ
여튼 맨 왼쪽 운동환느 15유로궁
가운데는 8유로
맨 오른쪽은 나름 비싼 샵에서 가장 싼 걸 산거라 20유로에요!!
그래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진 않은 것 같아요!!
아직 덴마크 날씨가 쌀쌀해서 당분간 잘 신고 다닐 것 같아요!!
쇼핑을 포함해서 제가 독일에서 쓴돈은 총 200유로입니다!!
4박 5일 여행간 썼는데요. 어찌보면 많이 썼고,
또 어떻게 보면 적당히 쓴 것도 같아요 (돈도 안 벌면서 이런 소리 합니당 :)
정확하게 가계부를 쓰지는 못했어요!
워낙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쓰고 지갑에 넣고,
또 영수증을 다 주는 것도 아니어서,
여러므로 정리하기 힘들었는데 대략 나열해 드릴게요
26유로 - 덴마크 독일 왕복 (저희 기숙사 근처 역에서 독일 국경 근처 역까지 교통비는 제외)
14유로- 다같이 아침과 저녁등을 만들어서 나눠먹기 위해 낸 돈
10유로- 하버투어
15유로- 햄부르크 던전.
6.6유로- 햄버거 레스토랑
5-칵테일
6.5 -클럽 입장권 및 음료값
43 유로- 신발 3켤레
14유로- HEDIE- HAMBURG왕복차비
13유로 -아이파 수돗세
(아! 이건 잠시 말씀드리면,
아이파가 매달 독일에 있는 집에 월세를 내야하는데
지금 덴마크에 와있잖아요.
그래서 두달정도 방세를 안 내고 있었는데,
저희가 와서 10명이 단체로 아침저녁으로 씻고 물을 많이 쓰는 바람에
100유로정도를 수돗세로 내야한느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저희끼리 나눠서 냈답니다!!
방값도 공짜인데 너무 미안하잖아요 :( )
20유로 - 기타 잡스런 쇼핑 ( 포스트 카드, 뱃지, 샴푸, 바디크림 데오드란트 등등등)
20유로- 버거킹, 중간중간 간식 (소세지등등의),스시, 커피,맥도날드 등등
분명히 어딘가에 썼는데 모를 돈이
20유로정도 되는데 지금 기억을 가다듬으면서 정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10유로정도 남겨왔어요!!!
나머지 돈으로 소세지나 잔뜩 사오는 건데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