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편에 이어 란타우섬 얘기 해 볼게요
포린 사원에서 타이오마을까지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타고 가야해요
타이오마을은 란타우섬의 작은 어촌 마을이랍니다~
바닷가 풍경도 보고
본격적인 마을 구경을 해요.!! 정감가는 귀여운 건물들이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이런 소박한 아름다움.. 홍콩도시와 다른 느낌이죠!
허름하지만 정감가는 건물들~
마을 구경을 마치고 이런 작은 선박을 타러 왔습니다!
타이오마을에는 수상가옥이 있고 핑크돌고래가 사는 곳이 있어서 구경하기 위해 타러 왔어요!
20분정도에 가격은 한국돈으로 3000원정도? 였던 것 같아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출발~
이렇게 수상가옥들이 있어요~
잘 보시면 안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가게인 곳도 있고 실제로 그 곳에서 생활하는 집들도 있고
가게인 곳도 있고 실제로 그 곳에서 생활하는 집들도 있고
바다위에서 살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제 핑크 돌고래를 보러 가보기로 해요~
사실.. 핑크 돌고래는 볼 수 없었답니다.
정말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나봐요
그렇지만!!
정말 저희는 운이 좋았어요
시간을 일부러 맞춘 것도 아닌데 해가 지는 걸 볼 수 있었어요
하늘이 급격하게 주황빛으로 변하며 바다도 하늘을 따라서 주황빛으로 물들어요~
정말... 저희는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다들 사진에 잘 담기지 않는다며 아쉬워 했어요
정말... 저희는 잠시 말을 잃었습니다...
다들 사진에 잘 담기지 않는다며 아쉬워 했어요
그 색은 어떤 물감으로도 표현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렇게 핑크돌고래는 못만났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바다를 즐기고 난 후 !
그 사이 어두워져 홍등이 켜진 다리를 건너고~
출출해서 빵을 사먹으러 왔어요~
그렇게 핑크돌고래는 못만났지만 너무 아름다웠던 바다를 즐기고 난 후 !
그 사이 어두워져 홍등이 켜진 다리를 건너고~
출출해서 빵을 사먹으러 왔어요~
원래 해산물이 유명한 곳인데 해산물 먹을 생각을 못하고 돈을 넉넉히 못 들고 온 저희는 빵을 먹어요
오른쪽 아주머니께서 튀기고? 계신 빵인데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지나가던 서양인이 맛있다고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바다와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 마저 이쁘네요
바다와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 마저 이쁘네요
여기까지 란타우섬 이야기였답니다
저는 홍콩에 오기 전까지 홍콩은 반짝반짝 화려하기만 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홍콩은 화려하기도 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신기한 곳이랍니다.
다음엔 다시 화려한 홍콩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