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I'm here again!
99년만의 개기일식에 이어서, 오늘은 제가 있는 미국의 텍사스 주의 주립공원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주립공원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한창 미국 처음왔을때, 어떤 분께서 캠핑카 끌고 주립공원에 놀러가신다길래 엥..? 공원에 왠 캠핑카를 끌고 가? 싶었는데 가서 알게 되었고 "공원"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그런 공원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미국의 주립공원은 실제로 관광지로 뽑히는 곳도 있을 정도로 주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할것이 많은곳도 있고 볼거리가 많은곳도 있더라구요. 예를들어서 미국의 요새미티 주립공원 같은것들도 보면 진짜 대박이거든요 ㅇㅂㅇ 물론 제가 갔던 곳은 요새미티 같은곳은 아니었지만, 못지않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곳이었던것 같아요. 사진 보니깐 제가 한창 미국 처음와서 하나하나에 놀라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그럼 다같이 미국의 "주립공원"을 구경하러 가보실께요~
캠
캠핑카를 타고 가던 길이에요~ 캠핑카에 대한 로망이 잇었는데 이때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ㅎㅎ 다시 타고 싶네요 ㅠㅠ
가다가 찍었던 사진인데 "Loves" 라고 써있거든요,
가다가 찍었던 사진인데 "Loves" 라고 써있거든요,
근데 저는 처음에 미국왔을때 고속도로 달리는데 계속 저렇게 써있는게 있길래 어머나...,, 음란마귀가 씌였던건지
loves라길래 모...텔.. 인줄알았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물어보니깐 주유소 이름이었더라구요..,,ㅎ,... 러브스 주유소..,,
네, 제가 변태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차타고 한.. 2시간 반정도 달리니깐 주립공원에 도착 뚜둔~
아마 차타고 한.. 2시간 반정도 달리니깐 주립공원에 도착 뚜둔~
주립공원에 하이킹하는곳도 많았는데 제가 주로잇던 곳은 호수 앞이라서!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찍었던 탁 트인 경치의 호수!! 저는 도착해서 엥..? 저희 지금 바다 온게 아니고 호수에 온거 맞아요?
싶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니 무슨 호수가 저리도 큰지.. 텍사스는 하도 커서 두시간 반정도 운전해서 가야지 주립공원에 도착할수
있었어서 약간 지칠라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까맣게 잊고 신났었어요 ㅎ
막 이렇게 튜브랑 파라솔이랑 아이들도 있구요~
크고 작은 나무들도 막 엄청 우거지고 무성하게 자라있는 곳도 있었어요 :)
막 이렇게 튜브랑 파라솔이랑 아이들도 있구요~
크고 작은 나무들도 막 엄청 우거지고 무성하게 자라있는 곳도 있었어요 :)
캠핑 하면 또 먹방 아니던가요!?
저 찌개랑 고기 저 스테이크의 아름다운 자태랑
또 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셀러드의 자태를 보세요. 어떻게 침이 안고일수가 있는거죠!?
아 배고파요..
키야~~~ 컄~~~
다 입에서 이소리 나오지 않으시나요? 저렇게 그릴같은것도 다 세팅이 되있어서 사오기만 하면 되요!
고기랑 새우랑 꼬치에 달아서 노릇노릇 굽는데 .. ㅅ냄새가 여기까지 나는것 같지않나요!?
이건 스테이쿠...ㅎㅎㅎㅎㅎ
텍사스는 스테이크가 정말 유명하답니다! 코스트코에서 스테이크 엄청 저렴해서 사서 직접 구워먹었어요!
고기를 못드시는 분도 있어서 새우도 사서 구워먹었어요.. 핳.. 새우 너무 맛있었는데
고기를 못드시는 분도 있어서 새우도 사서 구워먹었어요.. 핳.. 새우 너무 맛있었는데
츄릅츄릅 침고이네요.. ㅠㅠ 새우먹고싶어요오 ㅠㅠㅠ
밥먹고 너무 배불러서 걸어다니는데 이렇게 햇볕아래에서 돗자리 깔고 아이와 엄마가 앉아서 햇빛쐬며 데이트도 하더라구요~
밥먹고 너무 배불러서 걸어다니는데 이렇게 햇볕아래에서 돗자리 깔고 아이와 엄마가 앉아서 햇빛쐬며 데이트도 하더라구요~
미국인들은 참 햇볕아래에서 태우는걸 좋아한답니다...
우리처럼 햇볕을 피하느라고 썬크림바르고 막 긴팔 긴바지 입고 햇볕피해다니고 그런거 없어요,,!!
이런 잔디랑 나무들이 엄청 많앗어요~~
ㅇ
나무랑 물이 어우러지는데 넘나 이쁜것!
ㅇ
걸어다니는데 나무 사이사이로 햇볕이 들어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자연의 아름다움은 참 항상 볼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대단하고 신비하고 또 감사한것같아요!!!
ㄴ
짜잔! 이것보세요..,
ㄴ
짜잔! 이것보세요..,
보통 캠핑카를 끌고 와서 캠핑카에서 몇박몇일 가족끼리나 친구끼리 머물고 숙박하고 그러기도 하고 저렇게
차 뒤에 요트를 달아서 끌고 와서 아까 위에서 보셨던 호수에서 요트를 타기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통 미국 사람들 집에는 요트도 종종 있는것같더라구요.. 휴일이나 주말에 가서 주립공원에서 휴앙지 처럼 즐기는거죠 ㅎㅎ..,
미국의 주립공원을 살짝 맛보셨는데 어떠셨나요?
저렇게 음식싸가서 보통 그릴에 구워먹고 그런걸 미국 사람들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고기도 되게 좋아해서 고기도 구워먹고 또 어떤 그룹은 낚시해서 낚시 한 물고기 직접 막 손질해서 요리해먹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남녀노소 다양하게 친구끼리, 가족끼리 참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도 나중에 커서 이렇게 여유 즐기며 이쁘게 가정 꾸려서 이렇게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소망을 품게 되더라구요 ㅋㅋ 더 많은 좋은 사진들로 함께 하면 좋은데 저때 배터리가 없어서 ㅠㅠ 더 많이 못찍은게 아쉽지만
그래도 간접경험이 충분히 되셧기를 바랍니당!
오늘도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앙!!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