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에서 여행하는 동안 사실 외식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가 갔던 식당 중 기억에 남았던 곳들을 소개해보려고해요.
스웨덴에서는 점심에 할인을 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전 주로 외식은 점심을 이용했었어요 ㅎㅎㅎ
1.Restaurang Crane Garden AB
위치는 유르고덴으로 들어가는 다리 전에 있어요. 아마 유르고덴을 식사 전후 여행코스로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유럽에 계속 있느라 짜장면이 진짜 너무너무 그립고 한식도 그립고 그랬었는데 ㅠ 여기가서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식당 입구에요 ㅎㅎ
점심은 뷔페식으로 여러 고기류와 튀김, 밥, 소스, 빵, 샐러드 등이 제공되고있었어요.
점심은 뷔페식으로 여러 고기류와 튀김, 밥, 소스, 빵, 샐러드 등이 제공되고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유럽이라 그런지 중식당인데도 빵이랑 샐러드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식사에는 식사 중 마실 수 있는 물, 음료, 맥주 등이 포함되어있고 식후에 먹을 수 있는 차나 커피도 제공되어요.
(11시-3시 사이에 90kr에 런치 뷔페가 열려요)
저 사진에 있는 튀김은 무슨 고기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맛없게생겨서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ㅋ
꼬소하니 계속 손이가는 별미더라구요 !
저 꼬슬꼬슬한 밥이 정말 먹고싶었는데 ㅠㅠ 고기도 딱 간이 밥이랑 딱 어울리더라구요 !
저 꼬슬꼬슬한 밥이 정말 먹고싶었는데 ㅠㅠ 고기도 딱 간이 밥이랑 딱 어울리더라구요 !
제 입맛엔 정말 잘맞았어요. 그리고 저 볶음우동? 도 춘장을 넣어 볶은건지 짜장면맛이나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ㅠ
한국가면 짜장면 을 제일 먼저 먹겠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ㅠㅠ 너무너무 반가웠었어요 !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ㅎㅎㅎ
제가 밥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진짜 배터지게 먹고왔어요 !
제가 밥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진짜 배터지게 먹고왔어요 !
진짜 욕심내서 먹다가 배탈났었어요 ㅠㅠ 그래도 대만족
또먹고싶어요 ㅠㅠ
2.Slingerbulten
여기는 감라스탄 내에 있는 스웨덴식 식당이에요.
여기도 11시부터 3시사이에는 점심특선을 제공하고 있어요. ( 미트볼; 115kr )
점심특선에는 식사에 같이 마실 수 있는 물, 맥주, 음료가 제공되고 셀프바에는 빵과 과자 샐러드, 버터가 제공되어요.
저는 미트볼을 시켰었어요 !
제 입맛에는 쪼끔 짜긴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었어요.
저 미트볼 소스랑 셀프바에 있는 모닝빵이랑 같이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모닝빵을 몇개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또 배탈이 핳)
식후에는 커피나 차랑 쿠키도 먹을 수 있어요.
은근히 쿠키가 계속 손이가더라구요.
앉아서 계속 주섬주섬 먹었었어요. 핳ㅎㅎㅎㅎ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ason Ling)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ason Ling)
가게 입구에요!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ohn O'Neill)
(사진 출처 : Google map, taken by John O'Neill)
여기가 딱 제가 앉았던 자리에요 ㅎㅎㅎㅎ 가게 내부는 이렇게 아기자기해요 ㅎㅎ
사실 이자리 옆에 구석에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면서 오래오래 식사했었어요 핳ㅎㅎㅎ
(참고로 두 식당 모두 화장실은 무료에요 !)
저는 두 식당 모두 스톡홀름에선 참 저렴한 편이지만 너무너무 맛있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었어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꼭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식당들이에요 !
오랜 유럽여행에 익숙한 맛이 그리웠다면 Restaurang Crane Garden AB,
스웨덴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미트볼 ! 꼭 드셔보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