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드디어 저의 복병이었던 운전면허를 따서 드디어 시간이 났네요 ㅠㅠㅠ ㅋㅋㅋㅋ
물론 아직 기능이라 산넘어 산이지만 3번에 붙은건 비밀.... .ㅎㅎㅎㅎ
씬나게 오늘도 포스팅을 해봅니다.
어여 이 저의 유럽 포스팅을 맞춰야 제가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쿄쿄쿜쿄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바로 발렌시아 중앙시장입니다.
Central Market (Mercado Central)
영업 시간: 오전 8:00 - 오후 2:30
이 중앙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에 한곳이라고 합니다.
이 중앙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에 한곳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러 유럽을 다니면서 참 많은 시장을 봤느데 마드리드보다 규모도 컸고
돔형태로 되어 있어 가운데에 채광도 들어오는데 웅장함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위치도 첨부합니다.
Plaza del Mercado, 6, 46001 Valencia, Spain
위치는 발렌시아 구시가지 중심가에 있어서 1일차에 바로 아침부터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도 첨부합니다.
Plaza del Mercado, 6, 46001 Valencia, Spain
위치는 발렌시아 구시가지 중심가에 있어서 1일차에 바로 아침부터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후나 문닫기 전이 되면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관광객과 로컬피플들과 뒤엉켜져 굉장히
괴로울 수 있습니다.
좀 이른 아침에 잠시 들러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들을 사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아요
이 사진에서 보시듯이 돔 모양의 지붕으로 자연적인 채광이 들어오는 건축물입니다.
거의 스페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장으로 꼽히고 있기도 하지요.
아무래도 높은 천장과 웅장한 규모 및 고딕양식의 장식물들이 우리나라 재래시장과는 확실히
좀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끼게 해줍니다
거의 10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웬만한 물건은 다 여기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거의 10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웬만한 물건은 다 여기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발렌시아 시 의회 건물 바로 옆쪽에 있으니 발렌시아 사람들이 정말 일상적으로 많이 찾는 곳인 거 같더라구요
크리스마스에 걸어놓은 장식품들이 아직도 있네요
워낙 햇살을 사랑하고 따뜻하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서 그런지
자연 채광을 중심으로 건축물이 발달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마당이 있다면 이 유럽 같은 경우는 콜티야드라고 건물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공간을 만들던가
아니면 이렇게 천장 채광 방식으로 건물을 짓습니다.
스페인의 강한 햇살이 유리틈 사이로 빠져들어오면 거의 한 3-4시까지는 조명하나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아주 태양에 나라 스러운 곳..!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스페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해산물이 굉장히 많이 잡힙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스페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해산물이 굉장히 많이 잡힙니다.
다만 태평양이 아니라서 그런지 우리나라만큼 잡히는 것 같지는 않고
ㅅ해산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아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싸다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워낙 생으로 먹는 음식들이 별로 없다보니 수요도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던 생굴이나 회를 먹으려면 값을 좀 많이 쳐주셔야합니다.
회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_*
와인의 종류도 정말 많답니다.
샹그리아가 스페인의 음료라는 것 알고 계시지요?
주로 과일이나 포도를 재배하여 와인을 많이 만드는데
스페인 산 와인은 아주 저렴하고 맛도 좋기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느답니다. 스페인ㅇ과 포르투갈이 거의 양대 산맥급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스페인에서 사갈것은 올리브!!
정말 올리브유가 기가막혀요
아주 올리브를 김치처럼 먹는 이 스페인애들한테는 올리브유는 없어서는 안될 기름입니다.
스페인산 올리브도 꼭 한번 잊지말고 사가시길 바래요!!
신선한 과일들도 많이 보입니다.
신선한 과일들도 많이 보입니다.
과일도 굉장히 싸요. 저렇게 큼직한 과일들이 1.5유로라니
정말 대단한 가격이에요 거의 2000원정도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우리나라는 저것의 반이 한 3000원이 넘지요
과일을 싸게 먹을 수 있는 건 확실히 맞습니다
아 그리고 이 중앙시장은 아침시간이기때문에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문을 열어요
위에 써놓았듯이 오후 2시 30분이면 문을 닫습니다.
일할 마음이 없는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이 스페인이란 나라는 씨에스타라는 것이 있지요
Siesta
바로 지중해 연안 국가와 라틴 문화권에 있는 구역에서 행해지는 습관? 행태인데
이른 오후시간에 낮잠 자는 시간을 말합니다.
밥먹고 배부르면 좀 자야죠 ㅎㅎㅎㅎ
정말 이 여유로운 유럽
스페인에 오시면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좀 건축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이 중앙시장 2층으로 오시면 바로 중앙시장의 역사에 대한 박물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발렌시아 중앙시장의 평면도부터 골조의 구조 재료등 모든 건축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역사까지 잘 스.페.인. 어로 설명이 되어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영어도 있지만.... 저에겐 잘 안들어오는 아주 어려운 영어들
그냥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서 첨부합니다.
나름 이렇게 관광요소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이해도도 높아지고 이 공간에 대한 애착도 생길 것만 같은 느낌??
저희가 나오자마자 문을 닫는 이 상황은 뭥미
역시 칼같이 퇴근시간을 지키는 그들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열심히 일한 그들은
이제부터 낮잠을 자거나 아니면 신나게 논답니다.
우리도 법정근로시간 6시간해달라!!!!!!!!!!!!!!!!
여유로운 스페인 발렌시아 중앙시장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가보시고 좋은 관광 쇼핑 하시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