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luency를 기른다.
먼저 영어로 말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일상적이고, 친숙한 주제를 리스트로 만들어 생각나는 대로 끊임없이 말해보는 습관을 기른다.
2. 문장구조와 표현을 익힌다.
영어의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익히고 어휘와 관용구 등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3. 청취력을 기른다.
통합형 문제는 말하기 만큼이나 듣기 실력이 크게 좌우되는 유형이다. 따라서 토플 Listening교재나 기타 영어 듣기 자료를 이용하여 비교적 긴 대화나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 다양한 영어권 발음이나 억양에도 익숙해 지는 것이 중요하다.
4. TOEFL이 선호하는 주제들과 친숙해 진다.
전혀 모르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는 문제에 대답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이에 대비해 TOEFL이 선호하는 주제를 배경 지식으로 공부해 볼 수 있다. 특히 독립형 문제는 토플 Writing교재의 문제들로 연습해 볼 수 있으며, 통합형 문제는 학술적인 상식을 늘림으로써 대비할 수 있다.
5. 노트를 이용한 요약 능력을 기른다.
100~200자 정도의 짧은 글을 읽거나 듣고 자기말로 요약하는 연습을 한다. 먼저 중요 포인트를 노트 정리하고 그 노트를 이용하여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본다. 이때 시간을 제한해 두고 말하는 연습을 하여 시간의 흐름에 익숙해 지도록 한다.
6. 확인과정을 거친다.
말하기를 연습하는 모든 과정을 녹음하여 다시 들어보고, 발음이나 말의 흐름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지 확인해본다.
7. 시험장의 환경과 시험 진행 방식에 익숙해 진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마이크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보는 과정에 익숙해져 있을 때, 실제 시험 시 자신의 최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읽기, 듣기 지문 제시와 문제 제시 화면등의 진행방식에도 충분히 익숙해져야 한다.
8. 시험당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해도 시험 당일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제 실력을 내지 못한다. 머리를 맑게 하고 긴장을 풀고 시험에 임한다.
9. 효과적인 Note-taking을 한다.
본격적으로 말을 시작하기 전에 15-30초 동안 답안의 틀을 잡는다. 각 문제의 특성에 맞는 노트정리의 형식을 사용하여 답안 말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이때, 하고자 하는 말 전체를 적는 거이 아니라 말할 때 기억의 단서가 될 정도로 간단하게 적는다.
10. 시간분배를 적절히 한다.
답안 말하기에 주어진 45초~1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모두 전달하려면 효율적인 시간분배가 필수적이다.
11. 쉬운 말로 풀어 말한다.
원문의 복잡한 문장이나 어려운 단어를 그대로 전달하려 하지말고, 쉽고 간결하게 풀어 말한다. 자연스러운 구어체 표현을 구사하되, 지나친 회화체 표현이나 격의 없는 말을 삼가도록 한다.
12. 어조를 살려 말한다.
단조롭고 변화없는 음성은 암기한 내용을 그대로 읊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어조를 살려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주도록 한다.
13. 위기에 대처한다.
답변중에 갑자기 할 말이 떠오르지 않거나 듣기 중 놓친 내용이 있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한다. 갖고 있는 정보만을 이용해 자세히 설명하거나, 토픽과 관련된 무슨 말이라도 하는 것이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
14. 최대한 집중한다.
시험장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명의 수험자들이 함께 시험을 보게 된다. 말하기 영역이 시작되면 여러 수험자가 한꺼번에 대답할 수도 있으므로 집중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페이스를 놓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Hackers TOEFL Speaking-iBT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