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머무를 것만 같았던 파리도 이젠 안녕 ㅜㅜㅜ
이번 편은 파리여행 마지막 날 편이에요~
이 날은 어쩌다보니 전에는 한번도 못가봤던 골목길에 가게 됐었어요ㅋㅋ
뭐 어떻게든 길은 이어지겠지.. 하면서 주변 구경을 시작했었습니다
가게 차양에 흩날리는 꽃잎 그림과 꽃가게
그리고 앞에 세워져있는 자전거가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
길가다가 큰 규모의 베이커리를 발견했었어요~
이집도 꽤 유명한 집인가봐요~!
관광객들도 현지인들도 꽤 많았던걸로 기억나네요
또 다른 초콜렛집이 있어서 가게 사진을 찍었는데
앞에 여자분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뭘 먹고계셨는데 제가 사진을 찍어서 황급히 몸을 숙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맛도 맛이지만 프랑스 디저트들은 생긴것도 너무 예쁜 것 같아요 ㅎ.ㅎ
피에르 마르콜로니....?ㅋㅋ 라는 쇼콜라띠에가 운영하는 집인가봐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 집은 문을 닫았더라구용 ㅜㅜ
또 어쩌다보니 ㅋㅋㅋㅋ시장 비슷한 곳에 도착했었어요
빵 크기 ㄷㄷㄷㄷㄷ
아마 이 빵이 장발장이 훔쳤던 빵일거에요 ㅋㅋㅋㅋ
이렇게 큰 빵을 훔쳤으니...ㅠㅠ
걷고 걷다보니 퐁녜프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길은 이어져있어요 ㅋㅋㅋ
퐁녜프 건너편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있었어요~
파리 마지막날 기념으로 퐁녜프에 저도 제 자물쇠를 걸고 왔었어요~
비록 제 자물쇠는 커플들의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자물쇠는 아니지만ㅋㅋㅋㅋ
제 자물쇠 아직까지 잘 걸려있겠죠 ㅜㅜ?
저는 제 자물쇠가 훈눈에 보이는데 ㅋㅋㅋㅋ 찾을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ㅋㅋ??
퐁녜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중국인 커플을 볼 수 있었어요!
파리, 그것도 퐁녜프를 배경으로 한 웨딩사진이라니 ㅜㅜ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해외에서도 촬영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퐁녜프, 즉 '예술의 다리' 이니 길거리공연도 빠질 수 없겠죠~
퐁녜프에서 바라본 파리의 모습~
다리마다, 날씨에 따라서 바라보는 느낌이 다 달라요!!
다리에 가만히 서서 파리 모습 감상하기 ~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완전 강추에요 :)
같은 숙소 언니한테도 추천해줬었는데 ㅋㅋㅋ만족하셨어요 ㅋㅋ
그리고 또 길을가다가~
시테섬 근처에서 보았던 과자집이 보여서 이번엔 들어가봤었어요!
아무래도 체인점 인것 같더라구요
가게에 들어가니 시식으로 과자 하나를 주던데 진한 버터맛이 났었어요~ 그리고 완전 달달ㅋㅋ
과자 케이스도 너무 예쁘고 생긴 것도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었어요 ㅋㅋ
구경만하고 쏙 나와서 조금 민망하기는 했지만 ㅋㅋㅋㅋ
나중에 예쁜 케이스에 담긴 과자 하나 사오면 기념도 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원래 이번 편에서 파리여행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분량조절 실패네요 ㅋㅋㅋㅋ
다음 편은 진짜! 파리여행 마지막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