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 4개월 됐고 애들이랑은 가끔 말 주고받는 정도?
많이는 안해요 하도 조용한 이미지로 잡아버려서ㅠㅠ
조용할수 밖에 없었어요 영어가 안되니깐 자신감이 팍 내려가더라고요..
체육도 테니스만 잘하는데 테니스는 체육시간에 안하고ㅡㅡ;
답답합니다 요즘 공부도 잘 안할려고 하고..
여기 애들은 정말 잘해주는데 친절이랑 친한거랑은 다르잖아요..
솔직히 물어볼게 없어요 전 그애들에 대해 딱히 궁금한거나 말하고 싶은게 없어서 친해지기가 어려워요
토킹 어바웃이 없어요 진짜 여기 애들은 다 예전부터 친했었가지고 점심은 한국인이랑 먹고
한국인은 학교에 적고 애들도 친절하고 절 싫어하는건 진짜 아닌데 막 남자애들은 장난도 처주고 그럽니다
가끔 말할 기회가 생기면 말도 하고 그러는데 친해지는건 아직 무리일까요?
한국에서야 활발하고 드립치고 그랬는데 여기오니깐 영 안되네요
4개월에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