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나이 먹은것은 아니지만 중고딩생활 막판에 들어선 유학생으로써 힘이 될수있으면 힘이 되어주려 해요.
저는 그렇게 대단한사람은 아닙니다.
영어 한자 모르고 중2때 유학와서 뉴저지에서 4년 조금 넘게 유학중인 시니어입니다.
한국사람 한명없는 마을에서 한국사람 한명없는 공립학교다니면서 홈스테이 4년동안 힘든일도 많이 겪고 그렇게 버텨왔습니다.
밑에 글 봤는데 예전 제 생각이 나더군요.
여기 모든 글들이 제 예전을 떠올리게합니다.
한때 자살까지 생각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
여러분들에게 이미 이 과정을 마쳐가는 선배로써 도움이 되어주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하며 큰 힘이 되어줄수도 있지만
해커스는 익명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을수있는거겠지요??
자주 들려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으신분은 말해주세요. 저도 그편이 더 편하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