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에 올리는데 답변만 받으면 금방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원래 살다보면 자식이 무슨 공부를 전교1등이나 잘되면 부모님이 기뻐서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잖아요
근데 그게 그 자식한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잖아요...첨에는 자기가 원해서 하다가
부모님 스트레스로 하고싶은것도 하기 싫게 만드는거.....
예를 들면, 프로게이머가 게임잘해서 토너먼트 준비하는데 옆에서 부모님이 자꾸 지켜보면서
지지마라 실수 조금해라 이러면 자기가 좋아해도 부담되고 짜증나잖아요,..
게임 우승해서 챔피언되면 부모님이 보는사람들한테 자기자식이 게임 챔피언이라고 자랑하면
처음에는 좋다가도 부끄러울수도있고......
물론, 부모님은 그 동안 자식 뒷바라지하고 보람이 있으니까 자랑하는거지만
그 자식한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데
그 자식의 입장으로서 자기를 변론할수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위로해줘야하는데..저는 이렇게 말하라고 "부모님한테 물론 나 열심히 하는데 물심양면하셔서 고맙지만,
이건 내 인생인데 부모님이 상관할일이 아니라고" 했는데 너무 심한거 같구요...
약간 부모님이 설득당하시게 논리적인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