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내가 한국인이랑은 떨어져서 빡사게 1년반간 산거같아서
한번 여기 같은 꼬리안들이랑 한번 내생활에대해서 그냥 말해볼까해..
그럼
첫날: 아주많은 친절인들 , 낯선환경
나 극동아시안인은 어지러워 죽는줄알았어..
반년동안 집안에서 외국물 마실 준비만하고 있었지 호보처럼
그후로 중반텀까지
친구없다고 보면되면서 말도안하고 투명인간으로 공부만하면서 살음
중반기간이후로 이렇게 계속지내다간 찐다호보만 다되겠다싶어서
이리저리 방방고곡 말걸고 지랄함
결과: 괜찮지만 어설프고 약간 모자란 말과 대답처리로 민간인등극..
친구는 많이 친해졌지만 가만히 있으면 쩌리.
마지막텀까지: 왠지 정신헤이에져서 외국물 마시고
애들이랑 행아웃함 짜레들이랑 행아웃함
공부안함
1년이고 여기까지가
반년 설명함
한국에서의 행복한 시간이끝나고 여길로옴
미침
근데 오히려 당당하고 기다려짐
그냥 학교가 즐겁고 친구들이랑 좋은날 한국같은날을 몇번접함
괜찮음
근데 한학년올라가면서 죽도록 힘들어지고 학교생활 엄청 화나빡치는 날도 많이접함
결론: 나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고 잘적응할까
여기 되게 나보다도 훨씬더 불쌍한 친구들많던데
나도 별로지만 물론
오래 유학하고 적응 퍼펙트하게한 형/누나들
조언좀해줘
유색인종으로써 어떻게 적응했는지
머리속에서 다꺼내봐 어서. 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