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느정도 회화 하고 영어 잘하면 다 잘 지낼 수 있어요.
저도 아직 한국에서 중2, 미국에서 8학년 (따지고 보면 9학년인데 유학을 너무 늦게 결심해서 보딩 가기 위해 한학년 꿇음)
이라서 어리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어릴때 영어 유치원 다니고 미국에서 1년정도 가족이랑 생활해보고, 2개월 홈스테이 해보고, 1년 홍콩유학도 해봐서 영어를 잘하긴 하지만 그래도 학원 다니거나 미국에 한두번 유학으로 가본사람, 영어를 적어도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도 발음 안좋고 뭐 그런걸 다 떠나서 친구들 따라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관심사 나누고 하면 다 되는 법이에요.
이 홈페이지에 문제 없이 유학 잘하는 사람들이 글올리지 않으니깐 생활을 못하거나 걱정인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요, 유학을 아직 안 간 학생들이 이 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떨고 걱정하겠어요.
말이 길어져서 그렇지, 정리하자면,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조금더 노력하면 되고, 아직 안간 사람들은 걱정하지 말고, 유학 와서 잘 지내고 있는 글들도 좀 써보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