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유학 3개월째인데 학교에 친구가 없어요 ..
진짜 외로워 죽겠는데 전학기회가 생겨서..
근데 전학 가도 친구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여기서도 못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싶고
3개월인데 너무 쉽게 포기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지금 생활이 너무 싫어서 그냥 어디로든 가면 좋을것 같아요 ㅜㅜ
학교 가기 너무 싫어서 오늘은 아프다고 뻥쳤는데 진짜 너무 양심의 가책 느끼는데 진짜 너무 가기 싫어요
한국에 있을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
전학 기회가 있으면 님들은 어떻게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