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9월에 cultural policy 쪽으로 MA 준비 하고 있습니다.
작년 9웗 부터 시작한 이코스를 통해 많이 배우기는 했는데
정작 영어능력 향상에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MA 에서 요구하는 성적 아이엘츠 7.0 나올수준도 안되고, 또 pre-master
패스 점수가 그렇게 높게 나올거 같진 않구요.
한국에서 약 30년을 살다가 외국이란 전혀 다른곳에 이렇게 오래 지내면서
제 욕심이 너무 컷을까요? 워낙 공부에는 소질도 없고 영어에 그리 익숙 하지 않았던 저는
단순히 제 꿈만 가지고 작년 4월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해여기 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기초가 없다보니 다른 학생들에 비해 수업성취도나 이해력이 많이 떨어 지더군요.
고등학교 졸업후 그흔한 토익 토플 준비 안해보고 직장 경력만 7년 이니까요.
그래서 말인데 1년더 공부하고 내년에 MA를 도전해 볼까하는데....
막상 어떠한 과정으로 해야 할지 어떤게 도움이 될지 정작 모르겠더라구요.
유학원이나 현지에 있는 유학원들은 아무래도 커넥션이 있는 쪽으로 유도를 하는것 같고,
그래서 제생각에는 제가 upper-intermediate 이상은 나오거든요, 그래서 3개월 제네럴 영어
3개월 IELTS 준비반 해서 아이엘츠 6.5나 7.0 만들고 영국 UCL에 있는 EAP 코스를
1월 부터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질문은 이제 부터 입니다. 혹시 제생각 말고 기초를 쌓을수 있는
방법으로 영국에서 할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요? 굳이 영국을 고집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문화적인 경험이나 아트적인 모든 환경이 여기 만한데가 없다고 생각들이 들어서
영국에 있고 싶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제가 이미 프리 마스터 디플로마 코스를 마쳤기 때문에
하향으로 공부하는 일반 제너럴 영어를 공부 하는데 비자 문제가 생길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디플로마에서 같은 레벨이면 같은 레벨 아니면 MA 같은 상향으로 공부하는건 괜찬은데
비자 심사때 아무래도 이런점이 결격사유가 되서 비자가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혹시 이 두문제에 대해서 명쾌하게 대답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이제 비자 만료일도 다가오고, 기숙사도 끝나가고 선택을 내려야 되는데, 고민만 쌓여 가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