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9월에 미술계열 학부입학을 앞두고 있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해커스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고등학교 학년별 스케줄이나 팁들을 많이 참고했고 리더쉽 포지션, 클럽활동, 봉사, 대회 수상실적, sat 공부시기, 인맥관리 등을 잘 숙지해서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막상 대학에 붙고나니 이젠 졸업 후 취업이라는 또 다른 난관이 있네요...
이젠 대학 신입생으로서 대학때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고등학교때랑 달리 정보가 많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지금 저는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라고 생각해주시고... 현지취업을 목표로 잡으면 1학년부터 시작해서 4년동안 학점관리 이외에도 꾸준히 준비해야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대학때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놓은 게시글이 있다면 링크좀 부탁드려요...ㅠㅠ..)
일단 생각해놓고 있는건 portfolio building, career fair 참석, 공모전, 주말에 봉사, 외국어공부 등인데.. 1학년때부터 statement 쓰기는 좀 이른가요? 나중에 3, 4학년 올라가서 아 왜 1학년때 진작 이런걸 안했지.. 하고 후회할만한게 있을까요?
선배로서 대학 새내기에게 조언한다는 마음으로 한줄씩만이나마 댓글 부탁드립니다.
카드를 만들라거나, 술을 배우라거나 하는 일상생활 관련 팁도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