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BS 인터넷 ‘수능 소설문학’을 강의 중인 윤 교사는 언어 영역 공부에서 오답노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능 언어영역은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거의 안 오르다가 어느 순간 수직으로 점수가 오릅니다. 6개월간 오답노트를 꾸준히 만들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 ‘전도사’인 윤 교사에게 노트 작성법을 들어봤다.
◇오답노트로 수능 언어영역 고득점 올리기=“오답노트의 승패는 틀린 이유를 찾는 데 있어요. 학생마다 틀리는 지문과 문제 유형이 다르죠. 그래서 오답노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써야 취약점이 드러납니다.”
윤 교사는 “오답노트는 모의·중간·기말고사 기출문제에서 표기 실수나 단순 실수 문제를 빼고 자신이 헷갈린 문제만 골라 만들면 된다”며 “시험 본 다음날 바로 만들어야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오답노트 왼쪽 편에는 틀린 문제와 지문을 붙이고 오른편에 ①틀린 이유 ②정답인 이유 ③이해되지 않는 점 등을 기록한다. 틀린 이유를 쓸 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오답을 선택했는지 자세히 정리한다. 그 다음 정답 해설을 참고해 정답인 이유를 쓴다. 그래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윤 교사는 “틀린 이유와 정답인 이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왜 틀렸는지 자세히 기록해야 의문점을 해소하게 된다”
◇성적대별·학년별 오답노트 작성법=그는 또 “1학년은 수능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부터 파악할 것”을 권했다. “틀린 문제는 가급적 모두 오답노트에 붙여야 한다”는 게 윤 교사의 조언이다. 깨끗한 문제지를 따로 구할 필요 없이 자신이 풀었던 문제지를 활용하는 편이 좋다. 2학년부터는 문학, 비문학 오답노트를 특성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비문학은 독해가 중요하므로 지문에서 잘 이해되지 않는 어휘 아래에 밑줄을 긋고 뜻을 쓴다. 문학은 특히 작품 감상이 중요하므로 오답노트에 주제를 잘 정리한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3학년은 오답노트에 해설지를 오려 붙이거나 문제지에 간단히 내용을 적는 게 좋다.
“수능 언어영역은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거의 안 오르다가 어느 순간 수직으로 점수가 오릅니다. 6개월간 오답노트를 꾸준히 만들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
오답노트 ‘전도사’인 윤 교사에게 노트 작성법을 들어봤다.
◇오답노트로 수능 언어영역 고득점 올리기=“오답노트의 승패는 틀린 이유를 찾는 데 있어요. 학생마다 틀리는 지문과 문제 유형이 다르죠. 그래서 오답노트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써야 취약점이 드러납니다.”
윤 교사는 “오답노트는 모의·중간·기말고사 기출문제에서 표기 실수나 단순 실수 문제를 빼고 자신이 헷갈린 문제만 골라 만들면 된다”며 “시험 본 다음날 바로 만들어야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오답노트 왼쪽 편에는 틀린 문제와 지문을 붙이고 오른편에 ①틀린 이유 ②정답인 이유 ③이해되지 않는 점 등을 기록한다. 틀린 이유를 쓸 때는 어떤 과정을 거쳐 오답을 선택했는지 자세히 정리한다. 그 다음 정답 해설을 참고해 정답인 이유를 쓴다. 그래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윤 교사는 “틀린 이유와 정답인 이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왜 틀렸는지 자세히 기록해야 의문점을 해소하게 된다”
◇성적대별·학년별 오답노트 작성법=그는 또 “1학년은 수능에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부터 파악할 것”을 권했다. “틀린 문제는 가급적 모두 오답노트에 붙여야 한다”는 게 윤 교사의 조언이다. 깨끗한 문제지를 따로 구할 필요 없이 자신이 풀었던 문제지를 활용하는 편이 좋다. 2학년부터는 문학, 비문학 오답노트를 특성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비문학은 독해가 중요하므로 지문에서 잘 이해되지 않는 어휘 아래에 밑줄을 긋고 뜻을 쓴다. 문학은 특히 작품 감상이 중요하므로 오답노트에 주제를 잘 정리한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3학년은 오답노트에 해설지를 오려 붙이거나 문제지에 간단히 내용을 적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