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PS는 캘리포니아 대학들 PS 따로 써오라는 것까지 생각해서 1500자 전후로 초안 만들어서 그때 그때 사정에 맞게, 요구사항에 맞게 작성했습니다. 첨삭은 Grammarly랑 작년 미국 1년 있을 때 같은 연구실 박사과정 친구들에게 많이 첨삭받았습니다. 제 자소서의 초기 단점은 단점을 같이 적어 놓은 것이었는데, 오히려 부정적인 내용은 다 빼고 잘한 내용, 자랑할 내용으로 채워서 더 어필해야한다고 조언듣고 완전히 뒤집어 엎었습니다.
1. 첫 내용은 왜 화학을 전공하게 되었는지(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 해결에 화학이 적합하다고 생각), 실용적인 과학기술에 대한 생각으로 화학전공. 학부 연구생 당시에 연구실 선택도 이를 바탕으로 선택했고, 대학원에서 석사까지 진학하게 됨 2. 학부연구생, 석사 때 했던 연구들 서술 및 자랑 (논문 1저자가 몇개고 등등) 3. 미국에서 1년 방문연구생 왜 가게 되었는지, 가서 뭐 했는지 자랑 4. Overall, 4년간의 연구 등을 하면서 실험 테크닉, 영어실력 갖췄고, 박사과정 진학하고싶다. 특히 A 대학의 B교수님, C교수님의 연구 주제가 나와 맞을 것 같고, 이 대학의 훌륭한 패컬티, 학생들과 함께 한다면 큰 시너지를 내며 좋은 연구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라는 내용의 골격으로 쭉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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