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 사람들 이리 저리 태워주면서 짜증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
정말 그때 한번 짜증나거나 정떨어지면 뭘 하든 맘에 안들게 됨
1. 조수석에 앉아서 다리 덜덜 떨 때
-> 진짜 운전하면서 신경쓰이고 ,차 전체가 울리고, 멈춰있음 더울림. 진짜 당장 내리게 하고싶다
2. 왕복은 생각 안하니?
-> 겨우 20분 정도 밖에 안되는데 태워다주면안돼?
하.. 너한테는 20분이지만 내가 너희집까지 가는시간, 왕복시간, 다시 우리집으로 돌아오는시간 하면 얼말까?
3. 공주, 왕자님 타입
-> 충분히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를 굳이 태워 달라고 하는사람들. 자기 5분 아끼고 편하게 가자고 나는 2~30분을 버려야함.
그리고 꼭 이런애들이 자기 집 바로앞까지 가서 내려달라함. 학교 근처는 복잡해서 스탑사인도아닌 길 중간에 서는게 얼마나 민폐인지도모름.
4. 차 얼마에샀어? 블랙박스는 얼마에샀어? 블루투스는 얼마에 샀어? 이건얼마야? 저건얼마야?
-> 친한사이도 아닌데 계속 가격물으면 짜증난다. 솔직히 초면이나 다름없을때 물으면 진짜 예의없어보임. 내가 말해준다고 차 살것도 아니면서 대체 왜묻는건데.
5. 운전할때 참견 할때
-> 야 이건 이래야하는거 아니야? 야 그렇게 하면 안되지! 하면 진짜 그렇게 운전에 자신있으면 니가 차사서 니차 운전해!! 라고 하고싶어진다.
6. 차에 있는 물건 함부로 손댈때
-> 좀 물어보고 만지거나 치워줬으면.. 진짜 심한사람은 자기 조금 빨리 앉자고 조수석에있던 짐들을 그냥 바닥으로 내리는 사람도봄; 심지어 비오는날 젖은발일때;;
친한사이면 모를까 저러는 사람들 대부분이 안 친하다는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