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헝가리는 다른 유럽권 국가들과는 다르게
유로가 아닌 포린트라는 화폐를 사용해요!
*헝가리에 도착하면 ATM에서 뽑으세요~
1포린트=4원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인기숙소로는
메버릭 호스텔 앤 앤스위트가 있어요
이 호스텔은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에요~
저는 예약을 못해서 움밧 시티 호스텔을 이용했고
움밧 시티 호스텔의 장점으로는
-움밧이 유럽 대표 호스텔 체인점 중 하나이기에
관리가 잘되어요~
-그렇기에 보안도 좋고 전체적으로 괜찮아요
단점으로는
-나무침대이기에 베드버그의 위험성이 있어요
부다페스트의 교통권으로는 24H 72H 이런식으로
이용시간을 정해서 구입할 수 있는데
보통 72시간 짜리를 끊어서 이용해요!
버스+지하철 다 이용이 가능하니까 참고하세요~
*처음 티켓을 끊고 사용할때 펀칭을 꼭 해야해요!
부다페스트에서 신기했던 점은
지하철의 깊이가 상당히 깊다는 점이에요!
*그렇기에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엄청 빨라요..
부다페스트의 대표적인 성당으로는
성 이스트 반 성당이 있는데
안에는 되게 화려하니까 부다페스트 방문하면 가보세요!
*부다페스트 솔직히 그렇게 할게 많은 도시가 아니에요..
야경과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라
최대 2박3일 일정으로 잡으시는게 좋아요
부다페스트에서 추천하는 야경투어가 있는데
바로 부다민박 야경투어에요~~
(절대 영업X 전 부다민박이 아닌 호스텔에 숙박하면서 투어만 신청했어요!)
부다민박 야경투어는 성 이스트반 성당 앞에서 모이고
버스투어+가이드투어 방식으로 진행되요!
겔레르트 언덕->어부의요새->국회의사당 정면->영웅광장
이런 순으로 이동을 하고
*개별적으로 이동하면 이동하기 힘든 코스들이에요!
부다민박의 처음 장소는 겔레르트 언덕이에요~
*부다페스트는 안개가 낀 날이 많아서 날씨 잘 보고 가세요ㅠㅠ
그 다음으로는 어부의 요새라는 곳을 가는데
*부다민박 야경투어의 좋은 점이 혼자 왔는데도
가이드 분이 사진을 잘찍어주셔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투어를 되게 싫어하는데 부다민박의 야경투어는
작은 버스로 이동도 편하게 하고 일정도 여유롭고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영웅 광장을 갔다가 각자 숙소 근처에서 내려줘요!
*가격도 저렴하니까 부다페스트 가시면 편하게 야경투어 신청해서 다니세요!
저도 프라하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추천받아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온천으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세체니 온천이 유명한데
전 별로 유명하지 않은 루다스 온천을 방문했어요!
*온천 입장은 수영복을 입고 입장해야해요!
*세체니 온천보다 루다스 온천이 깨끗하기로 유명해요~
한국인도 거의 없어요
부다페스트는 화려한 야경과는 다르게
낮에는 약간 어두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도시에요
*부다페스트의 음식은 개인적으로 맛이 없어요..
동유럽음식이 저말고도 맛없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물가는 저렴하니까 크게 부담되시진 않을 거에요!
부다 왕궁도 올라갔었고
*부다왕궁은 걸어서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올라가면 부다페스트의 전경이 보이는데..
*부다페스트는 흐린날이 많아요 ㅠㅠ
세체니다리도 부다페스트에서 유명한 관광지 인데
걸어서 다리를 한번쯤 건너보면 좋아요~~
*부다페스트에서 토카이 와인이 엄청 유명하니까
비싸도 한병정도 사서 가져오세요~~
한국에서 못구해요!
부다페스트 일정이 2박 3일 이면
첫날은 부다민박 야경투어
두번째 날은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관람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엄청 춥긴 했는데..
유람선을 타면서 본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제 인생 최고의 야경이 되었어요!
국회의사당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엄청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고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