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의 주요 교통수단은 자가용이 거의 대부분이고 학생이나 차가 없는 사람들은 주로 버스를 이용합니다.
최근에 버스 이용자기 많이 증가하여 노선이 많이 늘었으나 아직도 불편한 편입니다. 인구가 매우 적은 나라이므로 대중교통 수단의 발달이 안 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장기 체류 시에는 자가용 차량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 버스는 승용차 외에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오클랜드 스테이지코치사의 버스가 가장 많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는 버스 운전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승차할 수 있습니다. 또한, Monthly pass 사용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 버스시간은 버스 운영횟수가 평일과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차간격이 큰 편이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버스 관련 정보는 스테이지코치 웹사이트 : http://www.stagecoach.co.nz/ 혹은 멕스 웹사이트 : http://www.maxx.co.nz/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차 : 기차 오클랜드와 웰링턴에는 시내를 운행하는 기차가 있는데, 오클랜드는 서쪽의 와이타카레(Waitakere)와 남쪽의 파파쿠라(Papakura)까지 오클랜드의 중심가를 거쳐 운행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되어 있으며, 자전거를 휴대하고 탈 수도 있습니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가산되며 왕복 및 학생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페리 : 뉴질랜드는 섬나라로 페리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클랜드는 항구 도시로 페리를 이용해서 통학 및 출∙퇴근을 할 수 있는데 시간은 주로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택시 : 뉴질랜드는 한국과 달리 주로 전화로 호출하는 콜택시인데, 대형슈퍼나 호텔, 공항 등에 항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탈 수 있고, 또 곳곳에 무료 택시 호출 전화가 있어 편리합니다. 택시로 주로 3~4명이 탈 수 있는 일반 택시와 그 이상 10명까지 탈수 있는 Maxi Taxi가 있습니다. 요금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거리, 시간, 변산제를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기본요금 $2.00~ $4.00 으로 택시 회사별로 가격대는 상이합니다.
렌터카 : 21세 이상의 국제운전 면허 소지자 혹은 뉴질랜드 면허 소지자는 차를 렌트할 수 있는데, 요금은 차의 종류와 기간 및 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로 보험을 포함해 거리에 제한 없이 1일 렌트비는 $19.40(1,300CC)~$60.00(1,800CC)이며, 회사에 따라 보증금 (Bond)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