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 참 드릴 말씀이 많네요.
우선 핀란드라는 나라가 세계 교육 순위 1위인걸 알고 계시나요?
그런 나라인만큼 우리나라와는 굉장히 많이 다른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1. Problem Based Learning
거기서는 흔히들 피비엘이 어쩌그 저쩌구 하면서 많이 올려놓습니다.
이게 뭐냐면 말그대로 문제를 풀어가며 배우는 형식의 수업입니다.
정말 이런 수업 특이하고,,,, 솔직히 한국학생에게는 아주 쇼킹한 수업입니다.
무조건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교수님이 진행하시지 않습니다.
한사람씩 진행자와, 기록자를 번갈아하며
토론을 진행합니다. 그냥 날로먹는 토론도 아닙니다.
무조건 그 수업 전에 모든걸 공부해가야 합니다.
그래야 토론을 할 때 할말이 있잖아요.
그걸 기반으로 또 무슨 팀플을 해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팀플이야 우리들에겐 익숙하지만..
이 토론이라는게 정말, 익숙하지 않아서 이런 수업 듣고 피보는 한국학생 많이 봤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충격적입니다.
교수님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학생들이 그냥 첨부터 끝까지 다하는 거에요.
핀란드 가서 수업들으신다면 무조건 이런 피비엘 수업종류는 등장할텐데
확실히 공부 미친듯이 해가고, 스피킹 연습 해가지 않으면 수업 내내
멍때리고 드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나올 수도 있습니다.
2. 교수님을 교수님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어떤 서양 학교던 다 그렇겠지만,,,
정말 교수님의 권위나 그런건하나도 없더군요.
모든 학생들이 막 선생님한테 항의를 합니다..
의견을 정말 활발히 냅니다,,,
사실 의견을 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모든 수업이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수업 자체의 내용이 바뀌기도 하는 등
정말 학생들이 그 수업의 주인이란느 생각이 들어요.
3. E- learning.
정말 이러닝 많습니다.
그냥, 그 수업 들어가기 전에는 무조건 ' moodle' 이라는 각
수업의 페이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모든 과제 모든 수업 내용이 거기에 올라옵니다.
교수님이 말로 직접 안합니다.
그냥 거기에 올라옵니다. 확인안했다가는 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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