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상반기 워홀 지원 예정자입니다.
현재 고려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데요. 이제 한학기(2013년도 봄 1학기) 남았네요.
대학원을 갈 예정인데, 원래는 캐나다를 2013년도 1학기 휴학하고 바로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그것마저 바로 마치고, 대학원 붙여 놓고, 갔다 오는건 어떠냐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사실 한국에서 취업할 생각도 별로 없고,
살고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부모님은 반대가 많이 심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대학원에 대한 필요성도 예전보다 더 덜 느껴지고,
(왜냐면 여기서 돈벌고, 살고싶은 생각이 없으니까요..)
그냥 무작정 빨리 캐나다로 가서, 바닥부터 시작하더라도 자리를 잡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싶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말 진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