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복학을 하고 싶지만, 학기가 맞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한 학기를 쉬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비는 학기에 집안 형편이 썩 좋지 않기에 돈은 벌어야겠고,
뭘 해야할까 싶어 알아보던 차에 워홀이 눈에 들어옵니다.
영어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는 일에 큰 문제가 없고, 미국 드라마 같은 것도 자막 없이 7-80%는 이해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영어엔 큰 부담이 없는데, 그래서 제 목적은 돈입니다.
여행에도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이미 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며 아름다운 자연은 충분히 많이 보고 경험한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일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운도 따라야겠지만,
어디서나 가서 발품 팔면서 열심히 일을 구하려 하다 보면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벌 수 있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생활비도 역시 얼마나 필요한지 다들 이야기가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 워홀인데, 결국 위의 이야기와 관련해서 돈이 목적이라면 한국에서
과외하고 알바하면서 버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그곳에서 버는 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