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고 있어요!
남프랑스에 위치한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보니 남프랑스 여행지를 자주 가고 있습니당~
제가 여행했던 남프랑스 지역 중 추천하는 도시를 소개하려구요.
1. 엑상프로방스
다양한 분수들이 많은 소도시인데 많은 대학들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폴 세잔의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과거 부르주아 계층들이 살았던 도시로
현재는 부유한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그렇다보니 치안도 엄청 좋아요!
엑상프로방스가 관광지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잠시 들려 휴식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버스킹과 공연을 많이 하거든요 :)
공원들도 많다보니 힐링하기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2. 니스
니스는 남프랑스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니스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선셋을 보는 것도 너무 좋고요!
워낙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볼거리도 다양해요.
2월에는 나스카니발이 열린다고 하니, 겨울에 남프랑스 니스로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3. 님
님은 프랑스의 로마라고 불릴 정도로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이 많이 보전되어 있는 도시예요.
아레나 원형 경기장이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데, 이탈리아에 있는 콜로세움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도시입니다 :)
프랑스에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니 너무 삶이 낭만적이고 행복한 것 같아요!
프랑스 자체가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프랑스로 교환학생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