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미국·캐나다 4개 대학과 연쇄 교류협약
한밭대 설동호 총장이 한차례 출장을 통해 캐나다, 미국의 4개 대학들과 연쇄 교류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설 총장은 2일 캐나다의 밴쿠버아일랜드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포함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고 이틀 뒤 위니펙대학과도 역시 같은 협약을 맺었다.
설 총장은 이어 미국으로 넘어가 7일 미시간주립대와 공대 및 경상대 교수공동연구, 학생어학연수, 교환프로그램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출장의 마지막 일정은 9일 미시시피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협약체결이다. 특히 내년부터 미시시피대학과의 학점교류가 시작되면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설 총장은 "글로벌 교육의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영어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우리 학생들을 글로벌 창의적 인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