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우니 따땃했던 괌이 더욱 더 생각나네요
진짜 미세먼지 1도 없고 파랗고 파랗던 하늘과 바다가 넘넘 다시 보고싶어요~~
니코 호텔에서 파도소리와 이렇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매일 아침을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넘나 좋았다는...
(+니코 호텔이 중심가에서는 거리는 좀 있지만 그래도 가성비 대비 숙소 깨끗하고 좋았던거 같아요)
괌 가면 꼭 들리는 사랑의 절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괌은 사실 관광지는 아닌지라 관광 할 곳은 없는거 같아요
관광지라 하더라도 그냥 똑같은 바다 풍경..?!
그래도 높은 곳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했죠
여긴 중심가에 있는 바다인데 수심이 얕고 파도 없이 잔잔해서 스노쿨링이나 아이들이 놀기 좋았어요
저~~기 제가 묵었던 니코 호텔도 보이네요
니코 호텔도 앞바다에서 스노쿨링 할 수 있긴 한데 파도가 쎄서 분술물때문에 바다속이 탁한지라 잘 안보임 ㅠㅠ
대신 제일 긴 미끄럼틀이 실외 수영장에 있어 신나게 놀 수 있지요♪
쓰다보니 넘 다시 가고싶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있어도 행복했던 여행지였는데
나중에 꼭 다시 가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