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시내에서 버스를 약 30분 정도 타고가면 모모치 해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일본은 도시마다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잖아요~
후쿠오카는 정말 조용한 편에 속하다고 생각한게 버스에 사람이 나름 많았는데도
저만 덩그러니 있는 듯 다들 너무 조용했어요ㅋㅋㅋㅋㅋㅋ 저와 같이간 친구도 속닥속닥 속삭이듯 얘기했네요.
모모지 인공해변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백사장이 아니고 2.5km나 되는 해변을 인공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백사장 모래는 호주의 골드코스트 모래를 가져와 부은 것인데,
57km에 달하는 골드코스트 해변이라 2.5km의 해변에 모래를 좀 가져와 붓는 것은
큰 상관이 없지 않았나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제 생각임)
조명으로 더더욱 빛을 발하는 이곳은 결혼식이 주로 열리는 웨딩 아일랜드이고,
웨딩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레스토랑, 카페, 시원한 맥주는 마실 수 있는 펍도 있으니
환상적인 야경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일본에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조만간 일본 여행을 다시 계획해 봐야겠어요!
여러분 주말 마무리 잘 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