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을 가서 '다랭이 마을'을 가봤습니다!
산 깊숙히 자리한 마을이었는데요 산지를 개량해서
농사를 짓는 곳인데 지리적인 특성상 아직도 기계가 아닌 소로 쟁기질을 해야하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르신들이 살고 계시는 마을이에요~
입구에 보면 이렇게 다랭이 마을 안내도가 있어요~
잘해둔거 같더라고요ㅎㅎㅎ
이건 다랭이 마을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모습인데
정말 독특하더라고요
저기는 농사를 짓는 곳은 아닌것처럼 보였지만
마을의 대부분이 저렇게 생겼었습니다ㅎㅎㅎㅎ
그대신에 경사가 정말 심해서....... (정말 심해요)
올라올 때 죽을뻔했어요... 등산 뺨치는 정도였는데
그만큼 풍경도 예쁘고 인생사진도 많이 찍은 곳이었어요~
남해 갈 일있으시면 꼭! 다랭이 마을도 다녀오시는걸 추천할게요! (대신 여름에는 비추하고 싶네요..ㅠㅠ 너무 힘들도 더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