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거의 없는 미국 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영어를 배우기엔 정말 좋은 환경이겠지만
그래도 조금 두렵네요.. 기댈수 있는 모국 학생들이 있기를 바랬는데..
학교에서 선발된 사람도 저 한명이라서 조금 걱정이 되어요..
한인회도 잘 운영이 되고 있는것 같지 않더라구요..
두려운 마음에 교환학생을 취소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역시나 가봐야아는걸까요?
스피킹 실력은 흔한 한국인 학생들 수준입니다. 문장 만드는 것도 오래걸리고 그냥 평균적인 수준이에요.
이런 제가 한국인이 거의 없는 학교에 교환학생을 가는 건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