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면 원래 어쩌다 보니 벌금이고 이상한 데 낭비한다곤 하지만 ㅠㅠ
프랑스 교환학생 와서는 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한국에서 다 못 가져온 짐을 택배로 받았는데
한국에서 이미 배송료를 냈는데 받을 때 또 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알아보니까 관세가 엄청 붙었더라구요...
보낼 때 거의 15만원 정도를 냈는데,
거의 그만큼 관세를 또 내야 택배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결국 그렇게 받았네요ㅜ
확인해 보니까
관세는 무게에 따라 붙는 거구, 항목명을 정확하게 작성해야 돼요.
또 보내는 물품의 가액을 50달러 미만으로 기재해야 관세가 안 붙는다고 해요ㅠㅠ
(보통 집에서 사용하던 것들이니까 미만으로 기재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한국에서 택배 보내시는 분들 꼭! 확인하시고 어마무시한 지출을 방지합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