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공부가 너무 지겹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교환학생을 지원했는데요
최근 몇개월 간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더니 기억력과 집중력 등이 약간 부족해져 병원에 가보니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증이래요.
지금 가는 건 너무 좋은데 비자 신청하는 등 무언가를 해야 할 때 압박감을 느껴서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 힘든데 가면 더 힘들겠죠...?ㅠㅠ
제가 정해야 하는 건 알고 몇달동안 가야지 말아야지를 반복하는데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몸이 안따라 주니 걱정이 태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