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스웨덴 온 지도 두 달이 좀 넘었네요! ㅎㅎ
원래 로망이 있는 나라이기도 했지만, 일부러 스웨덴에 있는 도시 중에서도 vaxjo 로 왔거든요
스웨덴, 거기다 작은 도시이다 보니 특유의 매력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지내면서 느낀 점이라면... 스웨덴은 신기한 점이 많다는 거!
학교 생활은 한국과 비슷하게 아주 바쁘지만- 10월은 정말.. 수업하고 과제에다 행사까지 겹쳐서 ㅜㅜ
뭔가 기록을 하고 싶어서요ㅎㅎ
가장 신기했던 건 스웨덴 수업 방식인 거 같아요. 한국에선 아예 시간표 자체를 신청하는데
스웨덴은 학기를 a,b 둘로 나눠서 수강신청하고 수업을 들어요!
수업 과목 자체는 한국보다 조금이지만 그만큼 집중해야 하는 수업들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수업 내용은 워낙 수업마다 차이가 크지만 한국하고 비슷하다고 느낀 점도 많았어요!
아마 한국 대학의 수업-프린트물과 교수님의 사례나 연구 소개, 그걸 바탕으로 한 개인 과제- 형태에 익숙하시다면 적응이 쉬울 듯해요ㅋㅋㅋ
다음에 또 쓰러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