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봄학기에 떠나는 교환학생을 붙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하시네요;
교환학생 비용이나 이런건 일절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니 죽어도 못 간다 하시면 저는 방법이 없는건데...
시국도 시국이고, 타지생활 자체를 원래 마음에 안들어하시더라고요. 2주 유럽여행도 반대하셨었는데
학비 관련해서 제가 벌어놓은 자금은 없어서 혼자 해결할 방법이 안보이는데 포기하기는 싫으네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데 취업준비나 하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