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시기에 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2학년 2학기에 복학을 하는 sky 수학관련전공입니다.
군에서 미국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어서 2학년 1학기까지는 학회나 프로젝트 경력은 개인 프로젝트가 전부입니다.
교환학생을 1년 가서 학부연구생으로 지원을 하거나 학부연구 수업을 수강하려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있는 학교만 지원하고요)
정말 고민인 건
1. 3-1 ~~ 3-2까지 미국에서 학부연구에 매진하여 한 분 혹은 두 분과 긴밀한 관계를 확립하고 논문을 쓰고 와서 4-1~4-2에 국내 학회나 학부연구를 통해서 국내에서 성과를 내고 졸업하여 1월에 지원
: 2학년 2학기에는 수업을 듣는 것 이외에 방도가 없어요. 1학기동안 할 수 있는 학회도 없고 교수님한테 눈에 띌 수 없고...
2. 2-2~ 3-1에 국내에서 학회활동을 통해/ 교수님한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성과를 내고 3-2~4-1에 교환을 갔다
4-2에는 재수강 과목 듣고 졸업하여 1월에 지원
: 이번에는 4학년 2학기에 의미 있는 활동을 못할것이란 생각...
물론 up to you라고 별 것 아닌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나라면 이럴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조그만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교환을 1학기동안 갔다오라는 조언도 좋아요 ㅎㅎ (만약 그러면 쿼터제 학교만 지원해서 2쿼터를 듣고 오려고요. 그동안 교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