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코로나 때문에 저도 호주에서 결국 들어오게 됐습니다ㅠㅠ
처음에 워홀 올 때 워홀로 끝내는게 아니라 친척일을 도와주고
나중에 학생비자랑 영주권까지 받아서 호주 살 생각으로 호주에 온거라
여기에 사는게 진짜 괜찮은지 테스트 할 겸 일단 워홀 비자로 왔었어요..!
근데 지내고 보니까 영주권 따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친척일 말고도 나중을 위해서는 제 직업을 가져야하는데
그러려면 여기서 과정을 밟아야되는데 그러기엔 또 과정이 너무 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코로나와 여러가지 저의 상황을 고민했을 때
돌아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결정했어요..
정말 두달 정도 계속 고민을 한 끝에 결정을 내렸고
비행편 알아보고 티켓이 있길래 급하게 귀국 준비 밟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워홀 하면서 이런 고민 혹시 하신 적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