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오자말자 코로나가 터졌어요
돌아갈까 고민도 많이 했었지만 이왕 온거 잘 극복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을 했고
벌써 생활한지도 11개월이 됐네요
오기 전에 영어 회화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건 정말 잘 하고 온 것중에 하나에요
만약 영어를 못했다면 직장 잡기도 정말 힘들었을거 같거든요ㅠㅠ
어쨌든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는거는 어려움이 컸고
심지어 제가 지내고 있는 곳은 락다운이라 바깥 생활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데 락다운이라 하더라도 픽업이나 배달 등을 통한 주문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서 잘리지 않고 별 문제없이 일을 하고 있네요
여행 가기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만으로
많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자유롭게 여행도 하고 다양한 것들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