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와서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자취가 쉽지 않은거 같네요..ㅎ
한국에 있을 때는 엄마가 밥도 해주시고 청소도 종종 해주셨는데 자취하니까 혼자서 밥해먹고 청소도 해야하고ㅠㅠ
집안일이라는게 이렇게 번거롭고 힘든건지 몰랐거든요ㅠㅠ
요리도 거의 해본적이 없어서..ㅠㅠ 만드는데만 1시간 넘게 걸리고.. 맛은 없구요ㅠㅠㅠ
자취 로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와장창 다 깨진거 같네요 하하
우리나라 원룸은 옵션으로 들어가있는 전자제품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옵션으로 들어있는 것도 없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자취말고 그냥 기숙사로 들어갈걸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