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MB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잘 풀려온 인생에 마지막 혼자만의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요. ^^
영어는 어디가서 굶지 않을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시험과 성적 영어의 세계와 만나
이제와서 이방인처럼 헤매고 있습니다.
제 계획은 2014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수업분위기 및 생활 적응을 위해올 가을 Pre-master's 과정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Pre-master's 과정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랜 고민 결과 제게는 필요하다는 결론이 들어서요 ㅎㅎ
들어가기 전에 GMAT 공부를 시작해서 기초는 닦아 가려하는데..
GMAT을 서울이 아닌 곳(여긴 대전입니다.)에서 공부하는 곳을 찾으려고 하니 정말 어렵네요.
목표 점수가 750이라 낮은 점수도 아니구요..;;
무엇부터 공부를 해야할까요?? 일단 mba.com에서 프랩은 다운 받았습니다만..
GMAT은 문제만 읽고 해석할 수 있다면 이과 전공자들에겐 쉬울 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맞다면 다행히도 공대출신으로 MATH에 대한 두려움은 없습니다..)
혹시, 대전에서 공부하고 계신 분 계신가요? 인강과 스터디만으로 가능할까요??
극 초보를 위해 먼저 공부하고 계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당췌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