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어머니께서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서 지낼때 마음이 답답해 들어와서 정신을 딴데 돌려본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도움받았다는 분들이 많아서 주제넘게 여러포스팅 올렸는데 아직도 베스트로 올라와있으니 오히려 송구스럽네요.
간혹 사무실이나 집 책상에 제 글을 프린트해서 붙여놓은 사진을 카톡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사실 놀랄 정도로 많더라고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온 김에 건강진단도 받고 가려고 신청해놓아서 열흘 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준비 중 답답하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wany0131
제 기억으로는 도와드렸던 분들이 RC가 안되는 분들이 너무 허다하게 많고 지문을 다 이해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소설을 쓰고 계시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많이 놀랐던 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완전히 다르게 이해를 하셔도 문제 5-6중 2-3개를 맞을 수 있기때문에 문제만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그래서 권해드리는 것은 정말 RC를 혼자 하시지 마시고 스터디를 같이 하시든 자신이 이해한 내용과 접근이 맞는지 검증을 할 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서울 체류때마다 몇분들 개인이나 그룹으로 도와드리면서 농담반 진담반 OG RC하나씩 내가 녹음으로라도 해설을 해서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고 할 정도였어요...물론 생각만 하고 실천은 못했지만요.. :) 많은 분들이 OG는 쉽다고 하시는데 아마 자신이 OG RC를 전혀 틀리게 해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700넘은 친구들 중 OG이외 교재 봤다는 친구를 못봤거든요..
제가 서울있는 동안 RC훈련 관련포스팅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영국가면 또 금새 해커스는 금시초문인양 잊어버리더라고요. :)
그럼 모두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