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막해서 문의 드립니다.
저는 올해 49인데, 회사를 다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서 미국(여름, 여긴 캘리포니아입니다)을 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준학사 과정을 하려고 해서 지맷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미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어 석사과정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MBA는 아니고 패션학교입니다. 10년 전인가, 한번 지맷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560인가 580점이었던 것 같애요. 지금 미국에 올때 아무것도 가져오질않아서 이번에 OG를 샀구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저는 12월까지는 점수가 나와야 하고, 600점 이상이 목표입니다. 학교에서 지맷점수 가이드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정도 받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공부 계획은 OG 3번정독하고, 보카는 초록이로 하고, 시험보려고 하는데, PREP2번, 참고로 전 영어 리딩이 잘 안됩니다. 지문만 보면 멘붕이고, 혹시 추가적인 교재나 추천해 주실만한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지난주에 TOFEL을 봤는데, 다시봐야 할 것 같아서 지금 큰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나이에 공부하는 것이 정말 이렇게 힘든가? 직장생활을 23년 했건만...호기롭게 왔는데, 영어가 너무 어렵네요. 공부방법과 교재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