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시험 남들 다 잘보고 그럴때 혼자 미친듯이 말아먹어서 뉴GRE로 넘어간 1인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스스로에게 화가나요; 시험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시험준비도 제대로 안했고..
시험비도 그렇고.. 원정까지 다녀왔는데 부모님 볼낯이 없네요.
혹시나 저랑 같은 상황의 분들이 계시나 해서 기웃거려 보고 있는데.. 그래도 저 혼자는 아닌것같더라구요.
마음이 조금 놓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갑갑하고 허탈하고.. 스스로가 한심해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