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되는 말씀이지만 gre v 난이도의 시험에 고전하면서도 영미권으로 석박사 유학을 결정하는 인문학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대학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그 정도의 독해능력은 참담한 수준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장 입학하자마자 방법론을 배우고 피어리뷰 저널에 등제된 논문들을 분석해야 하는데 그정도의 언어구사 능력으로 의미있는 학업이 가능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GRE가 변별력이 별로 없는 시험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영어실력이 현저히 부족한 학생과 협업을 끝낸 이 시점에선 당신들의 의중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