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GRE 졸업을 하였네요....
어처구니 없는 GRE 시험...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GRE는 정확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합리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이점에서 저급영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에게 나름 공평한 것 같습니다.
저는 토플 보다 접근이 훨씬 쉬웠습니다.
리딩은 포기하면되고, 단순 암기 공부는 충분히 단련되었으니까요....
그리고 후기라는 매력적인게 있으니까요.....
다들 궁금하실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는 근 두달사이세 3번을 봤는데,
결과적으로 두번은 타고, 한번은 못탔습니다.
첫번째는 다들 탔는데,1번을 틀려서 저만 못봤구요...두번째는 그 날까지 잘유지되는 세트가 제시험때 바뀌었구요..
세번재는 좀 타서 가쁜히 600점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전 엄청나게 운이 좋은편이구요....요즘은 이티에스가 엄청난 진화를 했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세트가 하루만에 바뀌는 거, 오전오후 바뀌는거 비일비재 합니다. 특히 월말은 더요...
또 주말이라, 이티에스가 근무를 안한다, 이런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밥먹으라고 하네요...(ㅋㅋ빨리 써야징...)
한번 일본가면, 배타고 가지 않고, 노숙하지 않는 이상 100만원 깨집니다.
따라서 후기만 매달리기 보다는 공부도 하되,,
모든 정보력을 끌어모으는게 중요합니다..
이점에서 기본반. 기초반 이런거 다니지 마세요. 한심합니다..
(전 안했지만) 파워프렙이나, 기출만 풀어보더라도 아 시험이 이거구나, 어덯게 공부해야 겠다 아실겁니다.
감히 말하건데, 기초반,기본반 거쳐서 실전반 가야지 이런 찌질한 생각마세요....
저 영어 잘못하구요(토플 리딩 20점 정도)
중요한 것은 공부는 자기가 대도되고, 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지만 실전반을 다니세요...
정보만은 학원 선생님을 통해서 정보를 이용하라는 겁니다.
해커스 게시판만 보고, 이게 후기의 전부구나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아야 됩니다..^^
학원비나 책사는거 돈 아까워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부하시는 분들은 잘되면 상과없지만.
실패해서 또 치게 된면 100만원 입니다. 그 돈을 부모님 , 여자친구한테 선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님 술한번 제대로 먹어보세요,, 얼마나 뽀대납니까?????
더이상 밥안먹고 버틸수 없네요....
지알이 단어 공부해서 좋은점은 단어들의 뉘앙스와 보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는 점은 좋네요,
어디다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모두 모두 성공하세요......항상 인터넷 키면 여기 후기게시판 들어오는게 일이였는데..이제 들오올일이 없겠네요...
참 그리고 내년에 지알이 바뀌면.. 얄짤없어질것 아시죠... 토플도 IBT들어서면서 훨씬 어렵고,
후기 이런거는 택도 없어진거 아셔야 됩니다.
기회는 올해뿐.... 5년동안 유지되니까 나중에 석사/박사가실분들도
올해 꼭 성적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이글 못보고 내년 이후를 기약하시는 분들,,,,
올해 2~3개월고생하고, 일본 1~2번 다녀오면 될것을 내년부터는 정말 끔찍합니다.
아마 지알때문에 유학 못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