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버벌을 공부할때보면 이미 단어를 많이 외운 상태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4시간 씩 몇개월에 걸쳐 계속 단어만 공부하게 되는 경우를 흔하게 접하게 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어 위주로 공부하는 이유>
1) 단어만 많이 알면 적어도 센컴(TC, SE)에서는 고득점을 할 수있을것 같다는 생각
2) 단어를 많이 안외우고 있으면 심리적으로 불안하니까
하지만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단어만 외우고 시험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1. <센컴(TC+SE)>
센컴 1번 화면에 뜨자 마자 문제 해석이 안되면 당황하는 상태로 시간이 2~3분이상 소요.
TC와 SE 문제 10문제 해석이 빠르게 되지 않아 푸는데만 11~15분 이상 소요. ->RC 시간 부족 초래
2. <리딩(RC)>
지문을 봐도 문장이 들어오질 않아 무슨말인지 정확히 모르고 계속 읽으나 계속 무슨뜻인지 모르는 상태가 반복
결국 대부분의 문제를 찍게됨. 풀은 문제도 이것이 정답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음.
■ 대안
→ 시간투자: 독해 > 단어 암기
독해력은 RC에만 적용되고, 센컴은 문제가 짧기 때문에 단어만 많이 알면 다 풀 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센컴 역시 독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문장의 논리구조 파악을 빠른시간에 하지 못한다면,
느리게 푼 센컴이 그대로 RC파트 시간배분에 직격타를 줍니다.
단어 외우는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독해력 없는 단어 암기는 결코 고득점을 낼 수 없다는 사실을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독해력 향상으로 고득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