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보고 왔습니다. 한미 뭐시기라는 곳에서 봤는데 사람들도 좋구 다 좋더라구요. 근데 소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시험 치는 당사자들은 소음때문에 한숨쉬는 소리가 나오고....어떤분은 일찍 포기하고 가시더라구요.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건물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길 건너에 아파트 빌딩 두채가 건설중이라 레미콘들 우우웅 거리고 땅땅 두두두두 하는 소리에 창문이 떨릴 정도였으니 집중은 저리가라인건 당연한것이었죠. 레미콘들이 줄이어 테스트 센터를 지나가니 이건 뭐 시장바닥이 훨 낫다는 생각 이 들더군요.
암튼 전 시험은 다 봤지만 점수를 볼 자신이 없어서..... 눈감고 클릭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대학에서 시험 보는자리를 노려서 시험을 봐야 하겠네여. ㅠㅜ 흐규 자리가 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