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 점수를 많이 올렸는데요,
공부 과정에서 느끼는 것은 GRE는
스터디 꼭 하세요. 두번 하세요! 내가 왜 틀렸는지, 어딜 놓쳤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TC 문제에서 (A), (B), (C) 중 하나를 고를 때
단어를 몰라서 틀렸는지,
단어 뜻을 알지만 문장 해석을 잘못했는지
해석이 잘못되었다면 어떤 단어의 늬앙스를 잘못 해석하여 틀렸는지 등을
토론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Reading의 경우 자주 나오는 토픽이 여성 인권문제, 독립전쟁 등
(이과생에게는) 생소한 주제들이 많기도 하고,
어떨 때는 완전히 전공 분야- 지구과학부터 물리까지-에서 세세하게 나옵니다.
그러나 각자 다른 전공을 가진 스터디원들과 함께라면
머리로는 이해되도 가슴으로는 이해되지 않던 지문들을 쏙쏙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뭐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쉽게 스터디는 구할 수 있으니까
외롭고 혼자만의 싸움보다는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게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당!
그럼 마지막까지 다들 화이팅이에요!